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4월 급락장과는 사뭇 다르다 - 미국의 금리 인상,유가의 고공 행진 등 당시와 증시 환경도 엇비슷해 급락 재현에 대한 우려 고조 - 일부 해외 펀드에서는 자금유출 현상이 목격되고 있어 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지고,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라는 시각도 등장 - 대다수 전문가들은 "아직 유동성 위축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며,중국과 선진국 경제가 확장을 지속하고 때문에 급락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 * 거래량 대폭 감소 ‥ 기관·외국인 "이번주 지켜보자" - 이번주 미국과 한국의 금리조정회의,옵션 만기일 등 큰 이벤트를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 등 주요 투자자들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는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 * 악재 떠올라 숨죽인 장세 - 최근 국내 증시 조정 가능성에 대한 염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존하는 악재 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FOMC가 금리를 발표하고 이어 8월 옵션만기일인 11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국내 금리를 발표 - 원화 강세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전망이 제시되지 못한 상태며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고유가 악재도 어느 정도 부담 * 틈새 IT주 '고군분투' ‥ 조정장서 주가 꿋꿋 - 휴대폰 반도체 등 대표 정보기술(IT) 업종의 하반기 업황 개선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틈새 IT 종목'이 투자 대안으로 부상 - DVR(영상감시장치) 세계 1위인 아이디스를 비롯해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업체인 플랜티넷과 EMLSI C&S마이크로 코위버 등이 대표적인 종목 - 이들 업체는 높은 시장 지배력과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기반으로 최근 조정장에서 약진 - IT 대표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지만 이들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주체로 나서면서 안전판 역할 * 적립식펀드 가입 다시 증가 ‥ 주식형 펀드 수탁액도 급증 - 금리가 아직은 매우 낮은데다 요새는 채권시장마저 불안해 주식형 적립식펀드의 매력이 증대 * 국제유가 62불 사상최고 ‥ 해운·항공등 운송주 고전 - 해운주들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고전 * 고유가엔 대체에너지株 - 증시전문가들은 유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만큼 꾸준히 실적을 낼 만한 관련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 * 두산산업개발(011160) ; 고해성사...'형제 갈등' 2라운드 비화되나 - 2797억원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자진 공시 - 어차피 과거 분식회계를 해소할 수 있는 유예기간이 내년 말까지라고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판단에서 시기를 앞당겼을 뿐이라고 설명했으나 이번 경영권 분쟁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는 시선도 만만치 않아 * 英펀드, 삼성증권 2대주주 부상 ‥ 지분율 8.07%로 확대 - 제네시스펀드는 지난달 28일 삼성증권 지분 6.97% 보유 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후에도 추가로 73만여주를 매입,지분율이 8.07%로 상승 - 제네시스펀드는 주로 신흥시장에 투자하며 장기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발굴,최소 5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 * 파인디지털(038950) ; 주가 '하행열차' ‥ 회사측 "주가 일시적 하락" - 회사측은 "상반기에 텔레매틱스 단말기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입장 - 5일 위트콤이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파인디지털의 주가에 영향...위트콤의 경우 시초가가 너무 높게 형성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 * 하이트맥주(000140) ; 컨소시엄 지분조정 실패 - 진로 인수대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소시엄 내 지분율을 낮추려 는 계획이 무산되면서 비용부담에 대한 우려감 고조 * FnC코오롱(001370) ; 실적 턴어라운드 ‥ 2분기 영업이익 658% 증가 -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8% 크게 증가 - 순이익도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급증...매출액은 795억원으로 0.97% 증가 - 소비경기 회복으로 모든 의류 부문에서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다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이익이 급증 * LG카드(032710) ; 주가 '신바람' ‥ 4억불 ABS 발행 성공·M&A 가치 상승 - 전일 장 초반 상승률은 5% 를 웃돌 만큼 강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달 말부터 2주째 이어지고 있는 약세행진을 마무리지을 조짐 - 이처럼 주가가 강세로 돌아선 것은 해외에서 카드매출채권 등을 담보로 하는 4억달러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리보+0.35%의 호조건에 발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 피케이엘(039870) ; 공개매수 가격 논란 - 피케이엘이 밝힌 공개매수 가격 8400원이 올 초 정수홍 피케이엘 사장과 마거 릿 사카이 전무 등 경영진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취득가인 8800원보다 싸 공개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산정됐다는 주장 * 대구도시가스 상반기 실적 '괜찮네' ‥ 당기순익 전년보다 280% 늘어 -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58억원으로전년 동기보다 280% 증가...경상이익과 매출은 각각 357억원과 2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와 116% 증가 - 이같은 실적 호전은 안정적인 도시가스공급 사업 외에 자회사인 YEN(지분율 97%)와 바이넥스트창업투자(지분율 51%) 등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 * 코리안리(003690) ; 영업익 급증 ‥ 1분기 332억 -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66.3% 증가한 332억원을 기록...전 분기에 비해선 665.7% 증가 - 순이익은 2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1% 늘었으며 전 분기에 비해선 무려 3519.6%나 급증 - 이처럼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주식시장 활황 등으로 투자수익이 늘어나고,합산비율도 안정됐기 때문 * SK케미칼(006120) - 2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4.4% 증가...순이익은 87억원으로 182.8% 증가 - 2분기에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은 SK제약과의 합병으로 생명과학부문의 수익 기여도가 확대됐고 SK건설에 대한 지분법 이익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 * 퍼시스(016800) -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919억원과 162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9.4%,29.7% 각각 증가 - 회사측은 "사무가구의 매출 특성상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2분기에 매출이 1분기보다 많은 465억원에 달했다"며 "신규사업인 교육가구 '팀스'의 매출확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 미래와 사람 - 2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1.8% 감소...매출은 381억원으로 13.6% 감소 - 회사측은 "외화기준 매출은 0.9% 감소했으나 환율 하락으로 원화표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 * 케이에스피(073010) ; 2분기 영업익 12.4억..전년比 41%↑ - 매출액과 순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7.8%와 56% 늘어난 49억원과 11억2500만원으로 잠정 집계 * 해원에스티(058480) ; 상반기 순익 11.4억..전년比 0.8%↑ - 상반기 영업이익이 28억87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와 2.9% 감소 -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 증가한 1000억1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익도 11억4100만원으로 0.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