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라북도에 30여명의 수해복구 봉사단을 급파하고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주와 부안 등지에 수해복구 거점을 마련하고 진안과 김제에는 이동서비스센터 차량을 투입해 1,500여가구 2,100여대의 전자제품에 대해 수리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또 제품 무상서비스와 함께 드럼세탁기를 현지에 제공해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