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운용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동직(50세,韓東稷) 현 대한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28일 선임했습니다. 신임 한사장은 1955년생으로 건국대 경제학과를 나와 82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했고 주식, 채권운용부장, 투자분석부장등 운용관련 부서장등을 두루 거쳐 2000년 8월이후 대투운용 부사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한동직 신임사장은 "새로운 하나금융 그룹의 일원으로서 그 동안의 축적된 자산운용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더욱 신뢰받는 자산운용회사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