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 한만우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한완상 총재에게 평양적십자병원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5천481만원 상당의 자사 항암제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 회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40여년간 몸담았던 약업실무에서 은퇴하면서 약품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의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항암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