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산소주를 시원하게 보관해 마실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용기 `山장고' 10만개를 수도권과 강원지역 업소 5천곳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강릉, 춘천, 원주에서 판매되는 산소주의 판매대금 중 병당 10-20원을 적립,연말까지 1억원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두산은 이와 함께 내달 말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등 전국의 주요 할인점에서 마주앙을 병당 1천500원씩 싸게 팔기로 했다. 아울러 `싸이월드'에 청하 미니 홈페이지(www.cyworld.com/chungha2005)를 개설, 대학축제 지원, 캐시백 이벤트 등 각종 온라인 판촉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