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인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희망의 한국경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13개 시.도에서 97개의 행사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중소기업사랑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17일 '2005 전국중소기업인대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정책 세미나'와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이 수립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이 넓혀지길 바라며 사회적으로 저평가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은 물론 국민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