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지역에 최대 200만평 규모의 지식기반 신도시가 들어선다는 정부의 계획안이 발표되면서 원주 남서부권이 주요 투자처로 급부상중이다. 올 들어 원주시내 땅값이 50%이상 폭등한 것만 봐도 원주로 쏠리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커다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기업도시 유치와 공기업지방이전, 의료기기 산업단지조성 등을 원주지역 땅값 상승의 주 요인으로 들 수 있다. 특히 개발 호재가 많은 원주 남서부권 일대는 매물이 없어 땅을 사려고해도 살 수 없는 형국이다. 올 초까지만 해도 평당 10만원 수준이던 땅은 14~15만 원으로, 평당 20~25만 원 수준이던 땅은 평당 30~70만 원 선으로 껑충 뛰었다. 현재 택지개발이 한창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주변과 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문막읍 일대가 대표적인 땅값 상승지역.원주시가 문막읍 비두리 산 239일대 214만여㎡를 관광휴양 형 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계획 변경을 위해 토지공람을 거쳐 산림청, 환경부 등과 환경부분을 보완작업 중이라는 사실도 여기에 한몫했다. 순수민자 1,370억여 원이 투입되는 비두리 관광휴양단지, 일명 '스타밸리리조트사업'은 27홀 골프장과 777실의 콘도 및 대규모 온천욕장, 가족호텔을 비롯해 스노보드 전용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메머드급 규모에 걸맞게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문막읍 일대로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부동산 투자전문기업인 (주)대원M&D(총괄이사 이병세)는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펜션타운 중심의 종합휴양지 분양사업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이들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연일 쇄도하는 문의전화에 눈코 뜰 새가 없다는 (주)대원M&D측 관계자는 "강원도는 2014년 평창동계 올림픽 후보도시인 동시에 각종 국제대회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따른 관광객 특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주시 문막읍 주변 일대가 웰빙과 스포츠, 문화까지 아우르는 하나의 레저산업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궁촌리 펜션 타운을 비롯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콘도건설사업이 원주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주)대원M&D는 10년간 현대건설과 동부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유명 대기업들의 주거,업무용건물 개발컨설팅 및 분양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온 부동산 투자전문가 집단이다. 이 회사는 충남 서천 건양대를 비롯해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등의 주변지역 컨설팅 업무도 담당해 왔으며,현재는 강원도 원주 기업신도시 개발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주)대원M&D는 향후 문막읍 궁촌리 대규모 펜션 타운을 국내 최고 수준의 휴양 시설로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02)3487-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