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안정화정책의 유효성"을 주제로 '2005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은행 총재, 중국인민은행 총재, 프랑스은행 총재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급 인사 7명과 하버드대 프리드만 교수 등이 참석합니다. 또 전세계 약 36개 중앙은행, IMF,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임직원 60여명과 국내 학계와 관련기관 등에서 모두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번 컨퍼런스는 한국은행이 창립 제55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앞으로도 정책당국과 학계의 주요 논점을 주제로 하여 연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