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 가을 겨울에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복고풍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컬렉션 현장에 최은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세련된 검정이 무대를 뒤덮었습니다.

그 속에 봄을 닮은 분홍빛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61명이 참여한 올 F/W 서울컬렉션 현장에선 성숙과 도발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잘록한 허리와 풍성함,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5-60년대를 연상시킵니다.

[신장경 디자이너]
"올 가을 겨울에는 복고풍이 유행할 것입니다. 검정색을 기본 바탕으로 해서 퍼플과 핑크 계열이 포인트 색상으로 인기를 끌 것입니다."

주최측은 본격적인 해외수주를 위한 쇼룸을 마련하고 100여명이 넘는 유명인사를 초청하는 등 이번 쇼를 비즈니스 마케팅의 기회로 삼을 계획입니다.

봄의 문턱에서 미리 만나본 올 가을 겨울 트렌드.
14일부터 열흘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선보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은줍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