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인가? 상승세 지속인가?...LG증권 ▶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도가 18일째 이어졌다. 그러나 1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매수세의 영향으로 개장초의 갭상승폭을 유지하며 98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원/달러환율이 재차 상승세를 보여 1,016원 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외국인 매매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주춤하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달러화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지난주 초 중요한 저항선인 1,010원을 상향돌파한 이후 일시적으로 조정 양상을 보이던 환율이 1,016원을 상향돌파하여, Double Bottom 패턴의 상승목표치이자 이전의 중요한 지지선인 1,023원까지 상승흐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외국인 매도흐름에 영향을 미쳐 주식시장에는 다소 부정적일 것이라 판단된다. ▶ KOSPI가 중요한 지지선인 950선에서 일단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 수준은 60일선과 Runaway Gap이 발생한 지수대이자 이전의 저점들로부터 상승폭의 38%, 그리고 50% 되돌린 수준이기도 하다. 이러한 반등흐름으로 거래량지표인 Chaikin 오실레이터와 스토캐스틱이 반전하고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MACD의 0선에서의 반전(상승형 Retesting) 가능성이다. 당분간 지수는 단기지지선인 950선과 단기저항선인 990선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 KOSPI 120분 일목균형표를 보면, 구름대가 전환되는 시점에서 반전에 성공한 후 단기적으로 DMI의 매수신호가 발생하고 ‘호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강력한 저항선인 990선에 구름대가 있고, MACD곡선이 0선을 상향돌파하지 못하여 990선에서의 저항돌파여부가 단기 기술적반등인지, 상승추세 지속인지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인다. - Big & Leading Chart ▶ 관심종목 : 엔씨소프트 - Smart Chart ▶ 관심종목: 엔터기술, 두산중공업, 현대오토넷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