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실 텐데요. 인간의 감정을 불어넣은 최첨단 아파트가 조만간 선보인다고 합니다. 채주연 기자가 유비쿼터스 아파트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옷장안을 열지 않고도 의상을 코디해 주는 매직미러. 기분에 따라 음악이 나오는 디지털벤치와 감성정원.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모습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개념 주거문화공간인 유비쿼터스 아파트를 내놓았습니다. 조성찬 삼성물산 상무 "과거 홈네트워크.홈오토메이션 이상의 기능부여" "올해 기반구축해 유비쿼터스 아파트 선보일 것"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란 의미의 라틴어입니다. 무선랜을 통해 집밖에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감성을 반영한 아파트가 눈앞에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과 성능, 디자인과 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유비쿼터스 개념을 결합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첨단 주택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매년 신상품 설명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웰빙과 첨단이 결합된 미래 주거문화가 10년 뒤면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리형 대한건설학회 회장 "미래 주거문화는 웰빙과 첨단의 결합" "멀지않아 10년뒤면 신개념 아파트 정착" 인간의 감성까지 접목한 유비쿼터스 아파트. 꿈에 그리던 최첨단 아파트에 거주할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WOWTV뉴스 채주연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