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브랜드" 신규 공급계약 (앵커멘트) 한 전문스피커 제조회사가 고부가 가치제품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굴지회사에 새로운 공급처를 확대했다고 합니다. 또 다음주초 공개매수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앵커1) 미국 하만그룹에 새로운 브랜드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구요? 전문스피커제조회사인 에스텍(8,980 -0.22%)이 미국 하만그룹에 "JBL브랜드"의 서브 우퍼 스피커 공급계약을 맺었다. 기존에 하만그룹에 "인피니티 브랜드"를 통해 연간 1000만달러를 공급했던 에스텍은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인 JBL브랜드로 이달부터 공급하게 됐구요. 매달 월 50만-60만달러씩 OEM방식으로 스피커를 납품해 올해 전체 450만달러규모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계약건과 관련해 신용태 에스텍 전무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신용태 에스텍 전무이사 참고로 하만그룹을 통해 미국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자동차 스피커는 지난해 전체 판매 최고를 기록했고, 이번에 추가로 공급하는 JBL브랜드 제품은 미국외에 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도 판매강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에스텍은 이처럼 올해 인피니티 브랜드와 JBL브랜드로 하만그룹에 1500만달러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앵커2) 또 에스텍은 홈시어터제품을 갖고 일본의 굴지회사에 공급판로를 개척했다구요? 에스텍은 기존에 소니와 히다찌를 통해 홈시어터용과 PDP,LCD용 스피커를 연간 200-250억원씩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새롭게 마쓰시다와도 현재 홈시어터용 스피커 공급계약을 진행중인데요. 홈시어터용 가운데 "스피커 유닛"과 관련해 현재 제품 테스트가 완료됐고,승인도 따낸 상태다. 다음달부터 양산을 시작해서 초두물량으로 매달 30만달러씩 공급하는 장기계약으로 올해 40-50억의 신규매출을 예상하고 있구요. 내년에 스피커유닛외에 스피커 전체 시스템까지 납품이 확대되면 연간 100-150억원규모의 안정적인 신규매출처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부분도 신용태 전무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신용태 에스텍 전무이사 이밖에 에스텍은 소니사 거래업체중 한국내 세번째로 OEM그린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올해 8월과 2006년 7월에 EU지역의 전자기기 폐기물 처리 지침과 특정유해물질 사용 제한 지침이 새롭게 발효될 예정인데요. 이번에 파트너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소니사의 오디오 제품 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LCD TV와 PDP TV등에 장착되는 스피커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앵커3) 에스텍은 올해 신제품 개발 뿐아니라 현지생산도 늘려서 환율 헷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는데? (실적부분 언급) 에스텍은 DMB전용 스피커 신제품과 초경량화된 자동차용 스피커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개발을 시작한 마이크로 스피커 개발이 거의 완료돼서 일부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DMB용에 대비한 초소형, 고음질이라는 복합기능의 마이크로 스피커를 통해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구요. 또 기존 무게에 비해 30%이상 줄인 경량화된 자동차용 스피커도 개발해 현재 현대와 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에스텍은 신제품 개발과 IT용 스피커의 수출 확대등을 통해 올해 1,100억 매출에, 85억원의 경상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부분에 대해서도 신용태 전무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신용태 에스텍 전무이사. 에스텍은 현재 올해 전체 수출 목표를 6천만달러로 잡고 있다. 개발비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베트남과 중국등 현지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시키는등 전체 물량의 70%이상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환율부담에서 자유롭다는 분석이다. (앵커4) 마지막으로 동성화학과 에스텍의 지분관계는 어떻게 정리되는건지도 언급해주시죠? 에스텍은 주가 안정과 종업원 지주회사로서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서 동성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주식 250만주를 공개매수 할 예정인데요. 내부 유보금등을 통해 총 130억원을 들여 동성화학 지분을 매입함에 따라 내부 지배구조를 완전히 안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부분도 신용태 전무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신용태 에스텍 전무이사 에스텍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22-23%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구요. 대투가 보유한 200만주와 보호예수로 묶인 종업원들 주식 130만주를 제외하면 물량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할 매물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까지 마무리되면 에스텍은 안정적인 지배구조아래 국내외 신규 매출 확대등을 통해 고성장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게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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