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우성하이테크(대표 조현철 www.wsmold.co.kr)는 금형설계·제작 전문기업이다. 지방업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해당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이 회사는 최근 플라스틱 사출영역에 새로 진출하며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 이미 '인테나 인서트사출 금형'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구미에 제 2공장을 세움으로써 금형기획에서 사출성형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서비스'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한 상태다. '인서트사출 금형'이란 각기 다른 제품을 투입해 원하는 질감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우성하이테크는 그동안 LCD모니터 케이스를 비롯해 자동차 연료분사장치,의료장비인 초음파 탐촉자 사출금형,휴대폰 안테나 등의 금형개발 및 사출성형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휴대폰 안테나의 경우 향후 시장전망이 밝다고 판단,전체 매출의 20~30% 이상을 R&D에 쏟아 부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우성하이테크는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2002년에는 ISO 2000과 QS 9000 품질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그간의 기술개발 투자가 결실을 맺어 금형업체로는 드물게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중기청 및 경북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축해 자동차 엔진소재를 알루미늄에서 마그네슘으로 대체하는 주물제조 실용화기술(Mg 금형제작)을 개발해내며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러한 발군의 성과는 조현철 대표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40이 넘은 나이에 만학의 정열을 불사르는 '공부하는 CEO'의 전형이다. "공고를 졸업하고 회사 입사 후 쌓아온 엔지니어로서의 경험만으로는 기업경영에 대한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한 경영마인드를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기계발에 유·무형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계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CEO경영혁신 과정을 차례로 수료한 이후 현재는 밀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근 다국적기업과 핸드폰용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4월 수출을 개시하는 우성하이테크와 조 대표는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파워리더'라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 (054)463-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