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원가연동제와 채권입찰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이 올해 집값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꼽았습니다. 스피드뱅크가 최근 네티즌 6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8.7% 네티즌이 집값 변동의 1순위 요인으로 '원가연동제와 채권입찰제'를 꼽았으며 28.4%는 '3주택 이상자 양도세 중과'로 답했습니다. 이외에 종합부동산세 시행, 주택가격 공시제도 그리고 등록세율 인하 등이 집값에 영향을 미칠 제도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