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 시장에서 주목받는 사안에 대해 살펴보는 취재포커스 시간입니다.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업체..

바로 레인콤(4,895 -0.61%)인데요. 오늘 취재포커스 시간에는 김정필 기자와 함께 MP3 시장에 대한 사안과 그 중심에 서있는 레인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MP3 플레이어...세계적으로도 애플사의 '아이팟'이 가히 선풍적인 열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토종 MP3 업체인 레인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접전이 예상된다구요?

기자-1) 레인콤.. 국산 MP3 플에이어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쇼인 CES 행사와 관련해 우리는 물론 전세계는 눈이 휘둥그래진 졌습니다.

빌게이츠 사진 (아이리버 들고 있는...)

바로 IT 시장의 큰손...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주머니에서 나온 조그만 물건 때문이었는데요.

CG-1) 레인콤, HDD MP3 공략

그것은 다름 아닌 ‘아이리버’라는 메이커로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한 우리나라 중소업체... 레인콤이 만들어낸 하드디스크 드라이버형 MP3 플레이어‘H10’이었기 때문입니다.

레인콤 측에서도 외신이라든가 사진을 통해서 이러한 내용을 접하고 무척이나 고무 될 정도였는데요

아이리버는 불과 6년 만에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소유욕을 불어넣어 줬던 워크맨을 몰아내고, 세계인들의 필수품...하나씩은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말이나 분기가 되면 히트 상품이다 뭐다해서 선정을 하고는 하는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형 MP3 부문에서는 지금까지 애플이 독보적이다 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레인콤이 H-10을 갖고서 뛰어 들면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서 한바탕 전쟁이 예상되는데요 레인콤의 애플에 대한 경쟁 의식은 홈페이지라던가 광고에서도 여실히 나타납니다..

'애플 잡아먹기? 등등의 문구를 실은 광고 .. 이미지 등등으로 애플 넘어서기 의지를 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앵커-2) 애플을 능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애플사의 '아이팟'에 대한 대항마 격인 'H-10' 어떤 의미를 갖게 되나여?

기자-2) 아이리버는 2001년 한때 전세계 시장의 41%에 달했던 점유율이 하락하자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바로 지난해죠 세계 최대 히트상품으로 기록된 애플사의 ‘아이팟’의 위력 때문인데요.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MP3플레이어에 전념하다 보니 HDD형 MP3플레이어 시장 진입이 다소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CG-2) HDD형 MP3 'H10'

이 때문에 레인콤은 지난해 말 1.5인치 컬러액정을 갖춘 5기가바이트 용량의 HDD형 MP3플레이어 ‘H10’을 미국에서부터 시판해서 애플을 능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우선 ‘아이리버 H10’은 ‘아이팟 미니’보다 저장 용량면에서 200곡이나 더 많이 저장할 수 있고 무게는 7g 정도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충전지를 본체에 내장한 ‘아이팟 미니’와 달리 ‘아이리버 H10’은 착탈식으로 설계해 배터리만 구입하면 언제든 교환이 가능한 게 특징인데요

철저하게 넘어야될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팟 미니?를 의식하고 있음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음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보면 됩니다,

앵커-3) 애플도 이러한 사안이 중대 사안이니만큼 중저가 제품으로 시장 수성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이부분 살펴보죠

기자-3) 세계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플레이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이 하드디스크(HDD) 타입 시장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HDD MP3P 시장의 절대강자인 미국의 애플컴퓨터도 플래시메모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세계 MP3P 시장을 둘러싼 양측의 맞대결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CG-3) 애플 중저가 제품 전략
애플컴퓨터는 플래시메모리 타입인 `아이팟 셔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저장용량 512MB 모델은 99달러, 1GB 모델은 149달러에 판매됩니다.

애플컴퓨터 코리아는 '아이포드 셔플'의 출시계획과 가격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핵심은 결국 중저가를 통한 수성 작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레인콤이라던가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들은 애플의 `아이포드 셔플'이 기능면에서 한국 업체들의 제품에 크게 떨어져 경쟁이 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애플의 브랜드파워라던가 99달러러,,,,즉 우리돈으로 10만원대라는 저가 제품이라는 점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앵커-4) 레인콤 임원 전화연결> 지난번 CES 가젼쇼에서의 위상 재정립이라던가 유럽시장에서의 열풍 등에 영향을 받아 애플사도 자극을 받았는지 저가 제품을 통해 레인콤을 견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서 CES 행사를 참관했고 주요 전략 등을 담당하고 있는 레인콤 관계자를 연결해서 이모저모 들어 보겠습니다.

레인콤의 윤희앙 이사 연결이 돼 있네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CES 행사를 다녀오셨는데 실제로 현지 반응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CG-4 CES 가전쇼 반응)

윤희앙 이사 전화연결) 마이크로소프트의 Bill Gates회장이 기조 연설에서 iriver의 H10를 직접 들고 나와 극찬.

전세계에 아이리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미국, 유럽, 일본, 한국등 전세계의 많은 Buyer 및 언론들이 아리리버 부스 방문하여 뜨거운 관심 표출.

앵커-5) 애플사도 레인콤의 공격적인 시장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10만 원대의 MP3플레이어 신제품인 ‘아이포드 셔플’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다....이런 내용 앞서 잠시 살펴봤는데요.

이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응 전략 좀 들어볼까요?

CG-5) 애플 중저가 전략 대응

윤희앙 이사 전화연결) 올해부터는 H10을 통하여 애플의 독주를 견제하고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

국내외 협력업체들과 전세계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겠다...

앵커-6) 레인콤의 지속적인 성장이 두드러지는데요 이같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올 한해 핵심 전략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CG-6) 레인콤 성장 전략

윤희앙 이사 전화연결)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 Roadmap을 확충하여 확고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도록 할 것임.

앵커-7) 네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는 레인콤의 의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희앙 이사 말씀 고맙습니다. 레인콤 관계자의 말을 들어 봤습니다.

올해 'H-10'을 선봉으로 해서 보다 강력한 성장과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결의...의지 등을 앞서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레인콤의 비젼이라던가 목표 부분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죠

기자-7) 올해 레인콤은 글로벌 MP3 플레이어시장 선도 브랜드인 아이리버로 보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인데요.

CG-7) 레인콤 2005년 목표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73% 성장한 8천80억원, 순익은 40% 증가한 775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46%, 44% 늘어난 1050억원, 929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CG-8) 레인콤, 마케팅 강화
이 같은 급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브랜드마케팅 강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라인업 강화, 세계 MP3 시장 성장에 따른 판매지역 다양화 등을 꼽아 볼 수 있겠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에 쏟아붓는 비용만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고용량 플래시메모리 타입 제품과 미니 HDD타입 제품을 선보일 방침입니다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는 동영상 재생기(PMC)와 국내에서 돌풍이 기대되는 전자사전 등으로 수익구조도 조금 더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위해 중국내 자체 생산공장이 2005년 3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구요.

이와 더불어 중국 내수 매출 신장 또한 더욱 촉진될 전망이어서 강력한 성장 엔진을 또하나 장착하는 셈이되는데요

상대방의 '텃밭'에서 전략 모델을 내놓고 힘 겨루기를 하고 있는 국내업체와 애플간의 공방은 앞으로의 시장의 향방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부분 지켜보는 것도 업계 판도라던가 관련 종목으로의 투자에 요긴한 방향타가 될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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