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알덱스가 남광토건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덱스는 밸류플러스, 씨씨에스와 에스네트, 동우건설 등 4개 업체와 함께 남광토건 지분 9.13%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율을 기존 22.49%에서 31.62%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알덱스는 오늘 마감되는 남광토건 매각입찰에인수의향서 제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알덱스와 함께 남광토건 M&A에 각축전을 벌였던 중앙건설은 인수의사를 철회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