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정보 기술과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과 휴대폰,DVD,MP3,디지털 카메라 등의 기술과 제품들을 접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 정보기술도 과거 PC의 대중화 및 인터넷 보급 기에 느꼈던 변혁을 또 한 차례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중심에는 차세대 디바이스 UI 개발의 주역인 (주)이언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희정 www.aeon.co.kr)가 존재한다. 1998년에 설립된 (주)이언커뮤니케이션즈는 탄탄한 기획력과 GUI(Graphical User Interface) 실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시대를 견인하는 국내 굴지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Mobile User Interface 개발 △Home Network User Interface 개발 △New Media Content Creation이다.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이언커뮤니케이션즈는 PDA와 PC,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UI 개발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분야의 화두는 단연 홈 네트워크. 이미 4년 전부터 홈 네트워크 분야에 뛰어든 이 회사는 삼성전자의 홈 비타 UI 기획 및 GUI 디자인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홈 네트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설립 6년 만에 국내 최고의 UI기업으로 성장한 이언은 얼마 전 성황리에 오픈 한 삼성 미술관 '리움'의 PDA 가이드 시스템 UI를 기획했다. 이언을 설립하고 성장시킨 장본인인 김희정 대표는 "일각에서는 PC와 휴대폰,디지털 카메라 등의 분야에서는 더 이상 진화 할 기술이 없다고 보는 시각이 있지만,이런 때일수록 세분화 될 미래 UI분야를 대비해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전문 인력 양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 교수를 겸임했던 김 대표를 비롯해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인재들이 이 회사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사용하는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이라는 모토 아래 사용자와의 인터페이스를 더욱 간편하게 만드는 디바이스 개발에 주력하는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특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 이언을 UI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거시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02)569-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