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개최한 제5회 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에서 구미세관 권대공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15명 중 대학생 2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관세사 사무원 등 전문가가 아닌 대학생이 수상한 사례는 지난 2000년 제1회 대회 이후 처음이다.

관세청은 지난 19일 열린 품목분류 경진대회에 참석한 수출입업체 직원,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 279명과 세관직원 448명 등 727명의 참석자 가운데 15명의 우수자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구미세관 권대공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청우관세사무소의 오세호·손준호씨, 서울세관의 임탄순·정은주씨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게는 관세청장 상장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에는 관세청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장려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관세평가분류원장상과 상금 10만원이, 참가상 수상자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세관직원 및 일반인 전체 평균점수는 75.9점으로 지난 해 71점에 비해 성적이 다소 올라갔다.

조세일보 / 안미나 기자 mina@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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