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통계가 내년부터 OECD국가들이 적용하는 4주간의 구직활동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발표되는 고용활동 지표부터 OECD기준을 적용해 4주동안 구직활동을 한번이라도 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경우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현재 국내 실업률 통계는 1주일간 한번이라도 구직활동을 했지만 일자리를 못구했을때 실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OECD기준이 적용되면 실업률이 올라갈 전망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