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벤처기업들의 회생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벤처기업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나 우리나 대기업들의 일자리는 앞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벤처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부총리는 어제 당정청 워크숍에 참석해 "벤처 붐을 조성키 위해 시중 부동자금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 3시장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장인석기자 is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