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종합부동산세 도입을 놓고 당정간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를 조기에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IT경기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수요가 있다면 내년 재정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따른 급격한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세는 조기에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급격하게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분산되는 장치를 마련해 단계적으로 인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거래세 인하에 대한 방침이 정해졌기 때문에 특소세와 같이 대기수요가 있다”며 “조만간 당정협의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유세 도입에 있어 캡을 씌워 급격한 부담을 주지않게 분산되도록 할 것”이라며 “보유세와 거래세. 임대주택 제도를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율 체계도 단순화 될 전망입니다. 이 부총리는 “기초세율은 두단계, 초과세율도 두단계 정도로 하겠다”며 앞으로 몇 년간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딜적 종합투자계획에는 IT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됩니다. 이 부총리는 “ 청년 취업대기자를 활용해 교통정보나 재난경보시스템. 그리고 해외에도 SI 등을 진출시키는 등 사기도 북돋아줄 것”이라며 “확실한 수요가 있다면 재정을 확대할 수 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나 건설 등 건설부양에 국한될 것으로 알려졌던 뉴딜적 종합대책이 IT와 건설 이라는 두 축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