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개인투자자, 증시 복귀하나 ‥ 7일째 순매수행진 - 전문가들은 아직 본격적인 시장참여로 보기는 이르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동안 최대매도세력이었던 개인들이 매수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장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지난 8일 이후 7일 연속 순매수행진을 지속...이 기간중 순매수금액은 1조1천5백66억원 * LG카드(032710) ; 추가지원. 은행株 영향은… - 연말 LG카드가 9000억원 내외의 적자가 예상 됨에 따라 자본잠식 상태가 2년 연속 이어지는 데 대한 우려...자본잠식 상태가 내년 3월 초까지 지속되면 적기시정조치가 내려져 영업정지는 물론 기존 주주(은행)의 권리까지도 중단 - 산업은행과 LG 카드측이 밝힌 추가지원 자금 규모는 1조2000억원(최대 1조5000억원). 이 자금에 대한 부담은 LG그룹이 5000억원(최대 8000억원), 채권단이 4000억원 (최대 7000억원)을 각각 부담하고 나머지 3000억원은 LG카드가 자체적인 자구 계획에 따라 부담 * 실적발표 앞둔 자동차주 주가 향방은 - 증시전문가들은 현대 기아 등 완성차업체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시각 - 하지만 기아차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 대감, 과거 현대모비스 주가가 현대자동차보다 저평가된 적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4분기에는 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관심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 배당지수 구성종목 더 올랐다 ‥ 올 8.3% 상승 - 종합주가지수(KOSPI) 상승률 2.52%를 5.82%포인트의 초과하는 상승률 - 종목별로는 S-Oil이 94.6%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한전선(47.5%),동국제강(47.5%),KT&G(41.3%) 순 * 불붙은 건설주 랠리 - 건설주 랠리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사들로 그 대상이 확대...정부가 12월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데다 낮은 PER과 높은 배당수익률이 부각된 결과 - 하지만 최근 건설주의 단기 급등으로 저평가 상태가 상당부분 해소됨에 따라 건설주 투자에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 요망 * 휴대폰 부품주 '된서리' ‥ 최대고객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둔화 -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실적 저조로 단가 인하나 납품 감소 등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높아졌기 때문 - 전문가들은 그러나 휴대폰 부품주가 저평가돼 있는데다 코스닥에서는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갖고 있어 관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다만 해외 모멘텀을 확보했는지,부품의 기능성은 높은지가 관건이 될 것 * 아남반도체(001830) ; 동부전자 합병 착수 - 비상장법인인 동부전자를 흡수하는 방법으로 양사를 합병키로 결정 - 신설 합병회사는 동부아남반도체㈜라는 회사명을 사용할 계획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0일 * 삼성전기(009150) ; 3분기 매출 9252억원 ‥ 2분기보다 1.5% 증가 - 3분기 영업이익이 저용량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요 부품의 매출단가 하락 여파로 2분기보다 46.1% 감소...지난 2분기에 비해 매출은 1.5% 늘어난 것 - 순이익도 3백23억원으로 2분기보다 36.9% 감소. - 카메라 모듈 매출이 미미했던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영업이익은 5백32.1% 증가 - 3분기 영업이익이 급락한 이유는 신규 LED(발광 다이오드) 제품 출시 지연 저용량 MLCC의 가격 하락 영상기기 부품의 판매부진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 SK케미칼( 4% 올라...지분경쟁 기대감 - SK케미칼 급등세는 SK그룹 분가를 둘러싼 지분 경쟁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 * 삼성SDI(006400) ; 자사주 1066억 소각 ‥ 투자심리 호전될듯 -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보통주 93만주(2%)와 우선주 3만주(1%)에 해당하는 물량을 매입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주식매입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 엔씨소프트(036570) ; 52주 신고가 ‥ 해외사업·신규게임 기대로 강세 - 추가상승 여부에 대해선 증권사마다 의견이 엇갈려...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6일 42.5%에서 지난주말 현재 43.7%로 급증 - 메리츠,현대증권은 "시장수익률" 제시...반면 CLSA와 삼성증권은 각각 "매수"의견에 목표주가를 13만원, 133,300원 제시 * 한미약품(008930) ; 이틀째 최고가 ‥ 3분기 실적호전 예상 - 3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신규약품의 성장성이 크다는 게 부각...증권사들이 한미약품의 전망을 밝게 보는 것은 무엇보다 3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 * 삼성전자(005930) ; 박스권 지속되나 ‥ 목표가 일제히 하향 - 40만원에서 사고 50만원에 팔아라...당분간 크게 반등하기 힘들겠지만 추가적인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3분기 이익하락률이 예상보다 더 컸기 때문...특히 TFT-LCD부문은 4분기에 적자를 낼 것이란 진단도 등장 * SK네트웍스(001740) ; 3분기 실적 '눈에띄네' ‥ 영업익 946억원 - 지난 3분기에 4조4천1백억원의 매출과 9백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직전분기보다는 각각 6.4%와 7.1% 증가 -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조9천7백82억원,누적 영업이익 2천6백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6%와 1백18.0%가 증가 * KJ온라인(050120) ; 자회사 '조이온' 덕본다 - 지난 6월 인수한 온라인 게임 업체 조이온의 실적이 "거상"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큰 폭으로 호전될 전망 - KJ온라인은 거상이 올 3분기 지난해 동기대비 1백25% 증가한 90억원의 매출을 거둔데 이어 올해 1백3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 - 올해 결산이 완료되면 내년봄 조이온과 합병할 계획 * 심텍(036710) ; 엇갈린 투자의견 ‥ 대우증 "실적 개선"vs현대증 "성장 꺾일듯" - 대우증권 동원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은 이날 심텍에 대한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의 긍정적인 보고서를 제시 - 반면 현대증권은 4분기를 정점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부정적인 견해를 제시 * CJ인터넷(037150)-엔터(049370) ; '윈윈 거래' ‥ 핵심역량 서로 강화 - 매각대금 유입으로 자금 유동성이 풍부해진 CJ인터넷은 핵심사업인 게임부분에 집중 - CJ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영화시장 지배력을 더욱 다지는 등 두 업체의 강점을 살린 역할 분담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 *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 경영권 매각 불발...하한가 - 강영석 대표가 최종훈 씨와 체결한 30억원 규모의 경영권 양수도 양해각서를 취소키로 했다는 공시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 * GMO, 현대미포조선(060120) ; 지분 7.34%로 확대 - GMO(Grantham, Mayo, Van Otterloo & Co. LLC펀드는 현대미포조선의 주식 33만1천150주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4일까지장내에서 매수, 지분율이 5.68%에서 7.34%로 상승 * 쌍용건설(012650) ; 워크아웃 졸업 - 이로써 자산관리공사를 주간사로 한 쌍용건설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며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