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네트워크마케팅분야 10위권에 진입하며 통신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기업이 있어 화제다.


지난 5월 'KI 텔레콤'과 '이젠프리'가 통합하며 새롭게 출범한 '이젠프리그룹'이 바로 그 곳.


㈜이젠프리글로벌(www.ezenfree.com)은 TRS망을 이용하는 무선이동통신단말기 '에어로' 및 인터넷 전화 '이젠프리'와 '비젠프리',화상전화 '뷰프리'를 판매하며 글로벌 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 마윤식 대표는 "우리 회사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통신 분야에 대한 비전을 고수하며 통신사업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이젠프리글로벌은 뛰어난 시대감각을 기반으로 회사의 방향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며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 회사는 VoIP기술로 P to P시장을 광범위하게 개척했고,물류시장에 한정되어왔던 TRS 통신을 일반이동통신시장으로 승화시켰으며,영상전송과 음성전송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화상폰을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


마 대표는 "차기 사업으로 준비중인 PLC와 원격검진시스템은 유무선 통신환경 속에서 삶의 유용한 서비스들을 담는 작업으로 유비쿼터스에 실질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인터넷 통신으로 영상장비를 통해 원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으며,원격지에서 화상회의를 하는 등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통신전문회사에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이 회사는 무료 컨셉을 통해 많은 부가상품을 개발하며 네트워크 마케팅 분야의 통신리더 위치로 올라서고 있다.


마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선택한 길이었다"고 밝히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통신의 기초부터 세계 통신시장의 흐름까지 설명해 주고 나서야 비로소 통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판매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마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면 네트워크 마케팅 방식을 통해 제공되는 우리회사 제품과 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젠프리글로벌은 창업 초기 부실했던 경영관리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올 상반기 ㈜이젠프리,㈜이젠프리텔레콤,㈜이젠프리네트웍스,㈜이젠프리아이티,㈜이젠프리컨설팅 등 총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체제로 개편했다.


그룹체제로 전환된 후 각각의 그룹사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대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주)이젠프리글로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마 대표는 "성장하는 기업이 살아남는 길은 고객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난관을 헤쳐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것만이 기업과 고객이 함께 성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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