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MSCI 대만비중 늘린다 -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반영 비율을 현행 55%에서 오는 11월30일 75%로,내년 5월31일에는 1백%까지 확대키로 잠정 확정 - 대만 증시 반영비율이 1백%로 확대될 경우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서 대만 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한국을 추월할 뿐 아니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높아지게됨 - 일각에선 최근 외국인이 한국보다 대만증시에서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MSCI 지수조정을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 * 인터넷 업종 강세 - 인터넷업계 인수ㆍ합병(M&A) 붐이 점입가경...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초대형 M&A가 쏟아지면서 업계의 `영원한 테마`로 자리 잡는 추세 - 전일 인터넷주식의 강세는 하반기 실적 기대감 때문이라지만 그 이면에는 예전부터 지속된 M&A에 대한 기대감이 한몫 * 車부품주 신차효과 언제까지… - 시장은 신차 효과에 따라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자동차 부품주 주가가 지난달 이후 미리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인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 - 일부 증권전문가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동차 부품주 배당 투자를 노리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 * 오성엘에스티ㆍ아이콜스 'CEO효과' - 신임 대표가 경영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주가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주가 강세는 새 공동대표의 "명성"도 한 몫 했다는 분석 - 아이콜스는 이수영, 오성엘에스티는 김종기 전 삼성SDI 부사장의 사장 취임이 재료로 작용 * 국순당ㆍ웹젠, 모처럼 후한 '대접' - 7월말부터 탄탄한 상승세를 지속,최근 주가 7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이들의 주가는 이른바 "단일 제품 리스크"에 발목을 잡혀왔지만 최근에는 낙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분석과 함께 하반기엔 실적 모멘텀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의견 대두 * 대한해운(005880) ; M&A테마주 부상 ‥ 외국인 대주주와 지분 경쟁중 - 대한해운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다시 부상...외국인 대주주들이 최근 장내매입을 통해 이맹기 회장등 대주주를 위협할 정도의 지분을 확보하고 나섰기 때문 - 증시에선 대한해운이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제2의 M&A 테마주"가 될 것이란 관측도 등장 * 금호산업(002990) ; 주가 활짝 폈다 ‥ 구조조정 성공 등 영향 - 아시아나항공등 계열사의 실적도 호전되면서 금호그룹 지주회사로서 프리미엄까지 얹어지는 분위기 -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지분율이 지난달 25일 16.35%에서 8월31일 현재 22.05%까지 상승 * 하나은행(002860) ; 테마섹 계열사, 하나銀 주식 추가매입..지분율 9.89% - 하나은행의 최대주주인 테마섹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하나은행 주식을 꾸준히 매입 - 테마섹은 지난 5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4%를 넘는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조건으로 하나은행의 지분을 9.99%까지 매입할 수 있다는 승인을 획득 * 우성아이앤씨(011080) ; "이익 20~30% 배당" - 경영 차원에서 소액주주에게 이익의 20~30%를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힘 -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여서 사장은 물론 특수관계인,임원 등이 꾸준히 매입할 방침...특수관계인이 최근 장내에서 7만6천주를 매수 * 이베이, 옥션 공개매수 ‥ 주당 12만5천원 - 이베이는 외국계 기관이 보유한 주식을 먼저 사들인 뒤 국내 투자자 지분도 모두 매수,옥션을 등록취소시킬 방침 - 타이거테크놀로지,론파인 캐피탈LLC,바이킹글로벌인베스터즈 등 기관들이 보유한 옥션 주식 2백99만여주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주당 12만5천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힘...매수 대금은 3천7백40억원 - 이 물량을 매입하면 이베이의 옥션 지분율은 62.20%에서 85.61%로 23.41%포인트 상승 - 이번 공개매수는 매입단가가 높아 지분 1백%를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예상 * 동방아그로(007590) ; 최대주주 지분 7.2% 상속 - 최대주주 염태근 회장이 지난달 25일 장남인 염병만 사장에게 49만주(지분율 3.60%)를 증여한 것을 비롯 2세들에게 모두 98만주(7.20%)를 상속했다고 공시 - 오는 2008년 만기인 10억원 규모의 엔화 차입금(연금리 4.45%)을 조기상환,무차입경영에 들어갔다고 밝힘 * 대선주조, 화의졸업 9월중 신청 공장 기장군에 확대 이전 검토 - 경쟁사인 무학과의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대선주조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주양일씨는 1일 "현재 사실상 부채를 모두 탕감한 상태인 만큼 화의탈출을 더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힘 * 외국인 키움닷컴 집중매입 - 키움닷컴 관계자는 "7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실적 개선으로 최근 외국인들의 투자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지분율 증가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힘 - 1일 키움닷컴은 현대증권 창구로 외국인 매수 4만5000주가 집중 * 세아홀딩스(058650) ; LG텔레콤 주식 50만주 처분키로 -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중인 LG텔레콤[032640] 주식 156만5천주 가운데 50만주를 향후 6개월내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 농심홀딩스(072710) ; 율촌화학 42만5천주 추가 취득 - 이에 따라 농심홀딩스의 율촌화학에 대한 보유 주식수는 1천만주(지분율 40.32%)로 증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