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2자유로 건설사업이 서울시와 협의 난항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제2청은 건교부가 지난해 4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제2자유로 건설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3개 노선안을 만들어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와 협의중입니다.

파주신도시, 교하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 한국국제전시장 등의 교통대책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2자유로는 자유로 대화IC∼강매IC∼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간 18㎞의 왕복 6차선으로, 2008년 10월말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그동안 수차례 협의에서 "제2자유로를 개설하게 되면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의 교통체증이 심화된다"며 이에 따른 서울 서북부지역의 교통 영향과 문제점, 개선대책을 우선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