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무안한 경쟁력 시대를 맞아 쌍방향 원격 서비스가 우리나라의 한 벤처 기업에서 도입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IT시장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클리닉(대표 강윤철 www.com-clinic.com)은 최근 기존 컴퓨터 AS시장이 대체적으로 고객이 직접 AS센터를 찾거나 AS 수리사가 고객집을 방문해 이루어졌던 방식에서 탈피해 원격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쌍 방향 AS 관리 솔루션을 구축, 컴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쌍 방향 AS 관리 솔루션은 유저들이 컴클리닉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가정의 컴퓨터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체크해 준다. 특히 1인 1PC시대를 맞아 인터넷 강국으로 떠오르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IT산업의 무한한 경쟁력을 뒷받침 해 줄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컴클리닉은 자체 개발한 컴퓨터 AS관리 솔루션을 각 지정점에 공급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처리의 신속성은 물론 고객 성향 분석을 통해 타켓 마켓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울러 고객들에게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비씨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비씨 쿠폰 사이트에서 컴클리닉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강윤철 대표은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기술력만 가지고서는 IT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힘들 수 밖에 없다"며 "축적된 기술과 인간이 감성을 이해하는 인터페이스의 적절한 조합이 이루어져야만 최상의 가치 창출에 도달할 수 있는 만큼 컴클리닉이 앞장서겠다"고 설명한다. 한편 컴클리닉은 KT협력업체로서 ADSL, VDSL, 엔토피아, BNA등의 유지 보수 경험을 토대로 인터넷 망 보수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차별화 마케팅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이번 원격 AS 관리 솔루션 구축에 이어 홈페이지 제작과 웹컨설팅, SI분야에도 진출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1588-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