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유일하게 2대째 풍천장어를 잡고 있는 오민성 대표는 청림의 대표이자 어부이다. 대한민국 대표장어로 평가받고 있는 청림은 호남권에서는 '풍천장어 청림'으로 더욱 익숙해져 있으며,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는 '고창 정금자 할매의 풍천장어'로 더 알려져 있다. 오 대표는 "급변하는 외식사업의 흐름 그 중심에 서고자 고기잡이 배 한척으로 시작했던 청림이 어느덧 호남의 최고의 장어전문점으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직접 식사를 하셨던 고객들이 가맹점사업을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 벌써 5년이 지난 지금 '성공과 책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이제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청림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먹는장사가 최고다' 라는 말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신념으로 '가맹점의 성공과 본사의 성공' 그 누구라도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준비하는 과정도 길었으며,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창업시작에 '대한민국 대표장어 청림'이라는 성공을 거둬들이고 있다. 오 대표는 "이러한 청림의 각오와 지난 시절의 시행착오 경험들이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