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영애가 태평양 모델로 컴백했다. 20대 초반용 화장품 '마몽드' 모델에서 20대 후반∼30대에 적합한 고품격 화장품 '아이오페' 모델로 위상도 업그레이드됐다. 태평양 관계자는 29일 "오는 3월 아이오페 브랜드의 메이크업을 새로 내면서 모델로 내세우기 위해 최근 이영애씨와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기존 모델 전인화씨는 계속 아이오페 기초화장품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