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권경현)는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재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 교보문고가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가장 크게 주안점을 둔 부분은 '고객 지향성'. 그 대표적인 예가 '마이페이지'와 '장바구니' 기능의 강화로, 회원의도서구입 상황과 개인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북(Book)과 블로그(Blog)를 합성한 '북로그(Booklog)'와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부티끄' 등 독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서비스도 눈에 띈다. '북로그'는 고객들이 읽은 책의 소감이나 인상적인 문구를 기록하고 다른 독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이며, '부티끄' 프로그램은 고객이 도서를선정해 서평란을 운영하고 도서 판매분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서점 속의 서점' 개념. 인터넷 교보는 이밖에 '생일선물'과 '사주세요' 프로그램, 상세 도서정보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각 출판사에 일일 도서 판매 정보와 독자의 요구 사항 등 종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hanarmd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