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5일 금년도 조직운영의 기본방향을확정하고 본부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조직운영 방침을 '전문성 강화 및 지역밀착 영업력 강화'로 정하고 국제금융업무를 전담하는 '국제금융팀'을 서울에 신설하고 정보전산(IT)업무의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스템운영팀'을 신설했다. 이에따라 대구은행의 조직 편제는 종전 34실팀에서 7본부 33실팀 3지역본부로확대됐다. 이와함께 경북 등의 지역밀착영업 강화를 위해 지역본부를 독립해 위상과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sh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