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사장 구자준)는 30일 자사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5천360여만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韓赤)에 전달했다. LG화재는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1년동안 판매한 '무배당 꼬꼬마 자녀상해보험' 수입 보험료 중 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LG화재는 지난 98년부터 '신사랑나누기보험'을 통해 기금을 조성, 지난 2001년 3월까지 총 7천600여만원을 한적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