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내년 1월1일 경기도 신갈에 수원전시장과 A/S센터를 개장, 경기도 남부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전시장은 233평 규모로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을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 1층에 A/S센터를 갖춰 놓고있으며 미니카페와 고객상담실도 함께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수원전시장 개장으로 전국 12개 지역에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