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18일 총회를 열어 비씨카드 이호군(李鎬君.61) 대표이사를 제3대 여신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을 거쳐 지난 99년부터 비씨카드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 회장은 "여신전문업계가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