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2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연말 자선행사를 갖는다. '희망 2004 사랑과 나눔,그리고 소중한 만남'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대행의 주재 아래 전경련 회장단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된다. 전경련은 기업들의 이웃돕기와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장·차관급 정부 고위 인사들과 언론사 사장단도 대거 초청해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