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한국내 딜러인 평화자동차의 서브딜러 태화모터스(대표 이명욱)가 경남 마산 양덕동에 포드, 링컨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지역 수입차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가 될 마산 전시장은 전시면적 85평 규모로 포드와 링컨의 5개 주요 차종이 전시되며 전담 정비요원을 갖춘 퀵서비스 센터를함께 운영한다. 올들어 일산과 서초, 마산전시장 등을 개장하며 판매망을 확충하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이달 안에 양재전시장을 추가로 열어 전국 전시장을 16개로 늘릴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머스탱'을 비롯해 포드 브랜드의 6개 차종, 링컨 브랜드의 3개차종 등 모두 9개 차종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링컨의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에비에이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