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에 관한 정보교환의 장이 될 `차세대 성장동력 포럼'(회장 오명 아주대 총장)이 1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9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차세대 성장동력과 관련해 산·학·연 연구자들이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되는 이 포럼에는 과기부의 관련 연구개발사업 책임자 2백여명이 참가한다. 이 포럼은 앞으로 10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매달 2차례씩 전문가 좌담회를 열어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매년 주기적으로 워크숍도 개최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