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 거래의 편리성 면에서는 신한은행이, 재테크 정보의 면에서는 하나은행이 각각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인터넷금융 평가 및 컨설팅업체인 스톡피아는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19개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스톡피아는 연속 2회 종합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등의 경우 'AAA' 등급을 받아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우수했지만 외국계인 씨티은행 HSBC 등은 'CC' 등급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