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독자 개발한 해외펀드 자동매매 시스템인 `애플즈(AFLS) 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외 뮤추얼펀드 매매를 한번 거래로 자동 체결해주는 국민은행만의 독자적 매매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거래 고객은 외화환전거래, 펀드 매입거래, 선물환계약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고 만기시 펀드해지, 선물환해지, 환전거래를 자동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애플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9월부터 전 영업점에서 해외뮤추얼펀드를 시판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