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물류혁신추진위 개최

입력2006.04.04 10:47 수정2006.04.04 10:5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경제인클럽에서 제2차물류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양호 회장)를 열어 동북아 물류중심지화 사업의 성공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서정호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기획단 단장은 우리 항만이 동북아 해운중심지로 발전하려면 국내 항만의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단장은 고부가가치 항만 발전전략으로 충분한 항만 배후부지의 공급과 효과적인 글로벌 기업유치 등을 제시하면서 항만 배후단지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 기자 s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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