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은 부산 광복동에 설립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지사에서 2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사는 지하1층에 동호회와 갤러리존, 지상1층에 전시 및 체험존, 2층 애프터서비스존, 3층 교육존, 4-5층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올림푸스한국 마케팅부 이경준 부장은 "영남지역 지사 형태로는 올림푸스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의 고객밀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