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동북아물류·유통연구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9일 중앙대 국제정보통신문화관에서 '2003년 아시아 소매유통 워크숍'을 공동으로 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주제는 '21세기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다. 워크숍에서는 유럽 및 동북아 유통시장 변화와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자로는 존 도슨 영국 에든버러대 교수와 요시노부 사토 일본 유통과학대 교수,서성무 중앙대 교수,서용구 숙명여대 교수 등이 나선다. 참가비는 1만원(발표논문집 및 점심 포함)이며 선착순 60명까지 워크숍을 참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중앙대 동북아물류·유통연구소(02-820-6361)에서 받는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