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지능로봇연구센터(KAIST ITRC-IRRC)는 21일 오후 2시 인공위성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휴먼로봇 워크숍'을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KAIST RIT의 `한사람'을 개발한 김종환 교수와 AMI 개발자양현승 교수, 일본 가나가와 대학교의 임훈옥 교수 등이 나와 국내외 인간형 로봇의개발 현황과 전망 등을 발표한다. 또 KAIST의 KHR I, II, ARMI, WABIAN, 한사람(HanSaRam) 시리즈 등 국내외에서개발된 휴먼로봇에 대한 소개 및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KAIST 지능로봇연구센터 관계자는 "정통부가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로 지능로봇 분야가 선정되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 분야 연구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