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을 꾀하고 원금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식형 포트폴리오 보험신탁상품인 `트러스타 PI(포트폴리오 보험) 단위금전신탁'을 20일부터 3천억원 한도내에서 6개월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주식편입 비율이 최대 50%인 주식형 상품이며 선택적 옵션투자와 포트폴리오 보험전략으로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이익을 추구하고 주가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전할 수있도록 설계됐다. 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신탁기간은 1년6개월이며 6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rhd@yonahapnews.co.kr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