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재계 사이에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월례 협의체가 구성된다. 산업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진식 산자부 장관과 전경련, 경총,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5단체장간의 정기적인 모임이 이르면 이달말께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임 명칭은 '기업투자애로해결 민관정책협의회'(가칭)로 현재 정부와 경제5단체 실무자들 사이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