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가 프린터와 복합기,스캐너 등 신제품 13가지를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포토 이미징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엡손코리아는 13일 디지털 사진을 출력했을 때 70년 이상 변색되지 않는 듀라브라이트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 '엡손 C83'과 '엡손 C63'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한 복합기 '스타일러스 CX6300'은 가정의 포토 스튜디오 구현을 목표로 PC없이도 메모리카드를 직접 삽입해 사진을 뽑을 수 있다. 전문가용 복합기 '스타일러스 포토 RX510'은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을 모두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