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로의 자금 선순환을 위한 금융권 대책회의가 6일 오전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 부행장이 참여하는 부행장 회의가 6일 오전 10시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부행장들은 이 회의에서 은행권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증권연계펀드인 'KELF'(Korea Equity Linked Fund)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자금 선순환 대책 등을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금융기관 협회장들도 이날 오후 2시30분 은행회관 11층 회의실에서 부행장회의 합의 사항들에 대한 금융권 전체의 지원 및 협력방안을 숙의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