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미래에셋주가지수연동(ELS) 채권투자신탁 B6-7호'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에 관계없이 수익추구가 가능한 양방향 수익구조로 투자자금 대부분을 국공채.은행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남은 자금 일부를 ELS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꾀하는 점이 특징이다. KOSPI 200지수가 기준일 대비 상승하면 상승률 29.99%까지 참여율 20%로 최대수익이 연 12%에 달하며, 반대로 하락하면 하락률 19.99%까지 참여율 15%로 최대 연 6%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고 내년 5월12일 KOSPI 200지수 종가로 수익이 확정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