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저축은행은 27일 대출전용카드인 뉴-클릭론카드(New-Click Loan Card)와 뉴-스마트론카드(New-Smart Loan Card)를 출시했다. 소득입증이 가능한 서울ㆍ경기지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1백만∼5백만원, 금리는 대출한도별로 연 18∼29%가 적용된다. 발급신청은 지정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www.hansolbank.co.kr)에 접속해 필터링 시스템(Filtering System)을 통과한 후 지정 영업점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다. 한솔저축은행관계자는 "기존 소액 신용대출 상품이 모집인 등을 통해 이뤄지면서 소득증명 부실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영업 창구를 통해서만 대출전용카드를 발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