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스타 마케팅 분석은 한국경제신문과 브랜드 분석 전문업체인 NB월드와이드(대표 황선진)의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9월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천1백96명의 성인 남녀에게 국내 광고모델 중 선호하는 모델과 어울리는 업종군, 광고모델 이미지 등에 관한 e메일 설문으로 이뤄졌다. 브랜드스톡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SMBI(Star Marketing Brand Indexㆍ광고모델을 통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지수) 수치를 도출했다. SMBI는 브랜드와 광고모델의 적합도, 소비자 인지도를 합산해 계산됐다. 광고모델이 현 시점에 방영되고 있는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지 여부와는 관계 없으며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모델을 얼마나 연결시켜 인지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만들었다. 브랜드스톡이 스타 마케팅 조사대상으로 삼은 모델은 톱연예인 22명.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 광고모델'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연예인 25명중 광고출연 편수가 부족한 최희섭, 세븐, 고승덕 등 3명을 제외했다. 한국경제신문과 브랜드스톡은 지난 2분기에 처음으로 스타 마케팅을 분석해 기사화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분석 기사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