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6일 대출 고객이 상해.질병으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애가 발생할 경우 보험회사가 대출금을 대신 갚아 주는 `베스트 세이프(Best Safe) 가계대출' 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보험과 제휴해 취급하는 이 상품의 가입자격은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개인 고객이며 최고 5억원 범위 내에서 신용 대출이나 부동산 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일시 상환이나 분할 상환 모두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개인별 상품금리에 0.2% 포인트가 가산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